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태성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이후 == [[김형욱]]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황태성의 처형에 관해 박정희와 얘기를 나누었다고 썼다.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두 번이나 같은 질문을 한 것으로 볼 때 박정희도 황태성의 사형에 대해서는 고심했던 듯하다. 어쨌든 박정희는 사형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정희 : "아까운 사람인데 꼭 사형시켜야 하나?"[* 황태성이 처형되자, 박정희는 그를 가리켜 "아까운 형님이었는데..."라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증언도 있다. 출처: 사랑하지 말자/ 도올 김용옥 저] >김형욱 : "'''미국과 야당에 몰리지 않으려면''' 사형을 집행해야 합니다." 황태성의 손녀가 박정희와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황태성의 손녀였던 황유경 씨는 자신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청년봉사단체에서 일했는데 언젠가 청와대에 가서 박정희에게 인사를 하는 일이 있었다. 여기서 그녀는 박정희 앞에 나가 봉사 뱃지를 달아 주면서 '''"제가 황태성씨 손녀입니다."'''라고 말해버렸다. 그러자 박정희의 얼굴이 순간 굳으면서 행사는 허둥지둥 끝나 버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5854|#]] 2006년 황태성의 유가족은 [[진실화해위원회]]에 황태성이 억울하게 사형을 당했다면서 진실규명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드라마 [[제3공화국(드라마)|제3공화국]]에서도 박정희의 어린 시절과 5.16 쿠데타 이후의 에피소드들에서 황태성이 나왔다. 배우 [[김갑수]]가 황태성 역할을 맡았다. 1회에서 황태성은 [[박상희#s-1]]와 함께 항일운동을 했고 [[박정희]]가 만주로 간다고 했을 때 그를 심하게 꾸짖는다.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을 향해 그에 대해 잘 기억해 두라고 말할 정도로 그를 강조했다. 그리고 [[5.16 군사정변]] 이후 북한에서 남파되어 박정희를 만나려다가 체포된다. [[MBC]]에서 방영한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이 사건을 다룬 바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Cih4SEbfC4|#]] 2015년 황태성의 이야기를 다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724160|<박정희 장군, 나를 꼭 죽여야겠소>]]가 출판되었다. 황태성의 묘지는 경북 상주 청리면에 있다. 비록 간첩으로 죽어 초라한 무덤이지만 그의 친인척이나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가끔 그의 기일인 12월 14일에 조촐한 제사상을 차려 준다고 한다. [[https://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